올해 지스타의 그림이 작년과 많이 다릅니다.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가 일반 관람 전시장에 부스를 내지 않습니다. 국내 대형 4사가 빠진 자리를 해외 게임사와 인디가 채웁니다.
대신 호요버스가 4년 만에 100부스 규모로 돌아오고, 세가·코에이테크모·CD프로젝트 레드·넷이즈가 제2전시장에 들어옵니다. 누가 무엇을 들고 오는지 정리했습니다.

지스타 2026 주요 참가사와 출품작 · 자료 조직위 발표 · 2026.10.12 기준
전시장이 둘로 나뉩니다
| 제1전시장 (BTC) | 국내사 + 중국 게임사 + 플랫폼·AI 기업 |
|---|---|
| 제2전시장 | 해외 대작 + 인디 게임 |
| 인디 규모 | 106개사 · 250부스 |
| 일반 관람 | 11.19(목) ~ 11.22(일) |
올해 구성의 특징은 해외 대작이 제2전시장에 모였다는 점입니다. 예년처럼 제1전시장만 돌면 세가·코에이테크모를 못 보고 나오게 됩니다.
국내 대형 4사가 BTC에 없습니다
조직위 발표 기준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관람객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넥슨게임즈와 펄어비스는 부스 없이 지스타 컨퍼런스(G-CON) 연사로만 참여합니다. 그 회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전시장이 아니라 컨퍼런스 쪽을 봐야 합니다.
국내 대형사의 BTC 이탈은 몇 해 전부터 이어진 흐름입니다. 신작 공개 창구가 자사 온라인 쇼케이스로 옮겨 가면서, 부스를 세우는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이것은 업계의 해석이고 각 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아닙니다.
제1전시장에 들어오는 곳
| 참가사 | 비고 |
|---|---|
| 크래프톤 | 10년 연속 참가 · 신작 5종 |
| 웹젠 | 국내사 중 BTC 부스 운영 |
| 호요버스 | 4년 만에 복귀 · 100부스 |
| 센추리게임즈 | 중국 |
| 구글플레이 | 플랫폼 |
| 팀42 | 「마피아42」 개발사 |
| 뤼튼 | 메인 스폰서 · AI 플랫폼 「크랙」 |
크래프톤이 국내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참가이고, 국내사 가운데 유일하게 신작 5종을 내놓습니다.
호요버스가 4년 만에 돌아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공개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 젠레스 존 제로 — 부스 이벤트
- 붕괴: 넥서스 아니마 — 한국 첫 오프라인 시연
- 쁘띠플래닛 — 한국 첫 오프라인 시연
- 원신, 붕괴: 스타레일 — 무대 이벤트
미출시 신작 두 종을 국내에서 처음 만져 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플래닛」의 한국 첫 시연이라, 이 둘을 노리고 가는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인기 부스 시연은 오전에 줄이 가장 짧습니다. 일반 관람 개막일인 11월 19일은 11시 개장이고, 입장 마감이 17시 30분입니다. 시연을 목표로 하신다면 개장 시간에 맞춰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제2전시장 — 해외 대작 넷
| 개발·유통사 | 출품작 |
|---|---|
| 세가 | 토탈 워: 워해머 40,000 |
| 코에이테크모 | 인왕 3 |
| CD프로젝트 레드 | 더 위쳐 3 리마스터 + 신규 DLC |
| 넷이즈게임즈 | 연운 |
토탈 워: 워해머 40,000은 세가 산하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신작입니다. 판타지 배경이던 워해머 시리즈를 40K 세계관으로 옮긴 작품이라 기존 팬층의 관심이 큽니다.
인왕 3는 코에이테크모의 소울라이크 시리즈 3편입니다. 1·2편 모두 국내에서 반응이 좋았던 계열입니다.
더 위쳐 3 리마스터는 리마스터 자체보다 신규 DLC가 함께 나온다는 점이 주목받습니다. 2015년 작품에 10년 넘어 새 콘텐츠가 붙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인디 106개사 250부스
인디 전시는 106개사가 250부스 규모로 참여합니다. 부스 수로 보면 호요버스(100부스)의 두 배 반입니다.
지스타에서 인디 구역은 신작을 미리 만져 보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대형 부스는 대기가 길지만 인디 구역은 상대적으로 회전이 빠르고, 개발자가 직접 부스를 지키는 경우가 많아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e스포츠 — OWCS 아시아 결승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3 그랜드 파이널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전시 관람과 e스포츠 결승을 한 일정에 묶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경기 일정과 좌석 운영 방식은 별도 공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시 입장권으로 관람이 가능한지는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올해는 이렇게 보면 됩니다
| 국내 신작을 보려면 | 크래프톤 부스 (신작 5종) · 제1전시장 |
|---|---|
| 미출시작 시연을 노리면 | 호요버스 — 붕괴: 넥서스 아니마 / 쁘띠플래닛 |
| 해외 대작을 보려면 | 제2전시장 — 세가 · 코에이테크모 · CDPR · 넷이즈 |
| 숨은 작품을 찾으려면 | 인디 구역 106개사 250부스 |
| 개발 이야기를 들으려면 | G-CON — 넥슨게임즈 · 펄어비스 연사 참여 |
자주 묻는 질문
넥슨이나 엔씨 부스는 없나요?
조직위 발표 기준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관람객(BTC)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다만 넥슨게임즈와 펄어비스는 부스 없이 지스타 컨퍼런스(G-CON) 연사로 참여합니다.
호요버스에서 뭘 할 수 있나요?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젠레스 존 제로 부스 이벤트,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플래닛의 한국 첫 오프라인 시연,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 무대 이벤트가 공개됐습니다. 세부 운영 방식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순차 공개된다고 발표됐습니다.
해외 대작은 어디에 있나요?
제2전시장입니다. 세가의 토탈 워: 워해머 40,000, 코에이테크모의 인왕 3,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리마스터와 신규 DLC, 넷이즈게임즈의 연운이 출품됩니다. 제1전시장만 돌면 볼 수 없습니다.
시연은 예약해야 하나요?
부스별 시연 운영 방식은 각 참가사가 따로 공지합니다. 10월 12일 기준으로 통합된 예약 안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심 있는 부스의 공식 채널을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참가사 목록이 더 늘어날 수 있나요?
조직위 발표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글은 10월 12일 기준으로 공개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라인업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의 정보를 어떻게 확인했나
참가사와 출품작은 지스타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말에 공개한 전시장 구성 발표를 여러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서 정리했습니다. 호요버스의 참가 규모와 시연 작품은 호요버스 코리아 발표를 다룬 보도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조직위 발표를 옮긴 보도가 근거입니다. 날짜·요금처럼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항목과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참가사 목록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본문에 적었습니다.
단정하지 않은 것
- 국내 대형 4사가 BTC에서 빠진 이유 — 업계에서 나오는 해석을 소개했을 뿐이고, 각 회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본문에 그 사실을 명시했습니다
- 부스별 시연 예약 방식 — 통합 안내가 확인되지 않아 적지 않았습니다
- OWCS 그랜드 파이널의 경기 일정과 입장 방식 — 전시 입장권으로 관람이 가능한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크래프톤 신작 5종의 구체적인 작품명 — '신작 5종'이라는 규모만 발표됐습니다
- 부대행사의 정확한 일자 — 공식 전시 개요에 항목만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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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 참가사 목록, 전시장 배치도, 공지사항
· 지스타 2026 — 전시 개요
· 참가사·출품작은 지스타조직위원회의 전시장 구성 발표(2026년 9월)를 보도한 자료에서 정리했습니다
· 호요버스 참가 규모와 시연 작품은 호요버스 코리아 발표 보도 기준입니다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 운영 지스타조직위원회 · 부산정보산업진흥원